사업을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예비학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상공부는 18일 창업예비학교가 10월17일부터 6주간 예정으로 생산성본부에
의해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창업을 구상중이거나 준비중인 사람 또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별로 50명씩 모집,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과과정은 정부의 창업지원정책및 중소기업지원정책을 비롯 <>회사
설립및 법인전환 <>창업정보 이용및 사업계획 수립 <>신제품및 신기술개발
관리 <>공장입지 해설 <>외국인 합작투자및 기술도입 <>총무인사 조직관리
등이다.
상공부는 이같은 창업학교를 내년에도 2~3회 개설운영하되 수강료의 50%를
정부가 보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