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ha의 5.9%, 논면적 135만2,000ha의 9.4%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농림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2일 연속 비가
내릴때 24시간 이상 침수되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 농림수산부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1,957억원을 투입, 상습침수
농경지중 5만2,000ha에 대해 침수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 92년까지 7만200ha에 대해 침수대책 끝내 ***
농림수산부는 또 오는 92년까지 60%인 7만200ha에 대해 침수대책을 끝내
상습침수농경지를 일소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7-8월중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는 4,900ha에
150여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농어민 자녀들의 농어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말까지 선정된
농어민후계자 4만3,444명 가운데 4.3%인 1,883명이 도시 이주, 해외이민
등으로 중도탈락했으며 이에 따라 회수할 수 없게된 지원자금은 5억2,500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