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관련 자료를 영구 보존, 전시한
서울올림픽전시관이 20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된다.
올림픽 주경기장 데크 아래 300평 규모로 자리 잡은 이 전시관은 사진,
포스터, 기념품 및 사용물품을 전시하는 전시실과 VTR과 멀티비젼을 상영하는
영상실, 각종 도서 및 유인물, 기록필림등을 보관할 자료실등 3개실로 구성돼
2,000여점의 관련 자료를 종합운동장을 찾는 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