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감사 현장...상공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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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상공위의 전남도감사에서 정부의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과
원전건설 계획을 놓고 박종태 조홍규의원(평민)과 송언종 전남지사간에
한동안 고전.
박의원은 "남해안 고속도로도 경남쪽은 4차서이고 전남쪽은 2차선으로
이지역 주민들의불평이 많은데 정부가 서해안 고속도로 계획를 발표하면서
목포까지만 고속도로로 하고 목포에서 광양까지는 고속화도로로 한것은
지사가 미온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 아니냐, 정부의 원전건설 후보지가
전남지역에 집중돼 있는데 이에 대한 지사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송지사를
집중 추궁.
답변에 나선 송지사는 "지난 7월 목포-광양간을 교통물량과 경제성을
고려해 고속화도로로 하겠다고 건설부 담당국장의 설명을 듣고 건설부
차관에게 지역차별이라는 얘기를 듣지 않도록 고속도로로 해주도록 열심히
뛰었으나 안됐다"며 "미온적으로 했다고 한다면 섭섭하다"고 불평.
송지사는 이어 원전문제와 관련, "지난 5월9일 원전의 안정성을 우려하는
학자와 주민들이 많아 장기적인 안목에서 전남지역 6개 원전후보지를
취소해줄 것을 정부에서 건의, 정기적인 안목에서 건설이 안되도록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설명.
이에 조의원이 나서 "지사의 선에서 안되면 고속화도로가 만들어 지고
원전도 설치할 것 아니냐"고 말하고 "원전은 생명의 문제이고 종족보존의
문제인데 전남도민의 힘을 빌릴 뜻은 없는가"고 묻자 송지사는 "도는
도민의 여론을 바탕으로 원전을 설치하지 말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며
"지사가 주민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할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응수.
원전건설 계획을 놓고 박종태 조홍규의원(평민)과 송언종 전남지사간에
한동안 고전.
박의원은 "남해안 고속도로도 경남쪽은 4차서이고 전남쪽은 2차선으로
이지역 주민들의불평이 많은데 정부가 서해안 고속도로 계획를 발표하면서
목포까지만 고속도로로 하고 목포에서 광양까지는 고속화도로로 한것은
지사가 미온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 아니냐, 정부의 원전건설 후보지가
전남지역에 집중돼 있는데 이에 대한 지사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송지사를
집중 추궁.
답변에 나선 송지사는 "지난 7월 목포-광양간을 교통물량과 경제성을
고려해 고속화도로로 하겠다고 건설부 담당국장의 설명을 듣고 건설부
차관에게 지역차별이라는 얘기를 듣지 않도록 고속도로로 해주도록 열심히
뛰었으나 안됐다"며 "미온적으로 했다고 한다면 섭섭하다"고 불평.
송지사는 이어 원전문제와 관련, "지난 5월9일 원전의 안정성을 우려하는
학자와 주민들이 많아 장기적인 안목에서 전남지역 6개 원전후보지를
취소해줄 것을 정부에서 건의, 정기적인 안목에서 건설이 안되도록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설명.
이에 조의원이 나서 "지사의 선에서 안되면 고속화도로가 만들어 지고
원전도 설치할 것 아니냐"고 말하고 "원전은 생명의 문제이고 종족보존의
문제인데 전남도민의 힘을 빌릴 뜻은 없는가"고 묻자 송지사는 "도는
도민의 여론을 바탕으로 원전을 설치하지 말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며
"지사가 주민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할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