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국면을 맞을 경우 매물압박을 가장많이 받게될 업종은 은행
건설 증권 무역업의 순인것으로 나타났다.
*** 은행 7,600 만주 현재가보다 고가로 거래돼 ***
19일 증권업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
치를 경신한 이후 거래된 물량가운데 매입가격보다 주가가 낮은 상태에 놓인
물량이 가장많은 업종은 은행으로 7,600만 주가량이 현재가격보다 비싼 값에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또 건설의 경우 5,900만주 정도가 매입당시보다 낮은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
되어 있어 주가상승시의 매물압박이 그만큼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증권
이 1,770만주, 무역 또한 630만주의 매물소화과정을 거쳐야 주가가 4월 1일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조립금속, 기계, 전기기계 업종 주도주 부상 전망 ***
반면 조립금속 기계 전기기계/운수장비등은 8월중의 상승기에 매물소화가
이루어져 9월중의 조정국면에서 생긴 평가손물량을 제외하고는 매물압박이
거의 없어 주가상승시에 비교적 쉽게 주도주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