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7개 은행 유가증권 투자수익 1,0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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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10개 지방은행을 포함한 17개 일반은행들이 주식등
유가증권에 투자해 벌어들인 돈은 총 1,0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한은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17개 일반은행들이 올
상반기중 실현한 유가증권 매매익은 1,062억원인데 반해 유가증권매매손은
36억원에 그쳐 유가증권투자를 통해 순수하게 벌어들인 이익이 1,026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규모는 증시가 호황을 누렸던 지난 한햇동안 이들 은행들의
유가증권 순매매익 (매매익에서 매매손을 뺀 것) 이 1,69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비록 반년동안의 실적이지만 전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
은행별 유가증권 순매매익은 제일은행이 동기간중 303억원의 순이익을
실현, 가장 규모가 컸다.
이어 조흥은행은 135억원, 상업 117억원, 한일 106억원, 부산 92억원,
서울신탁 58억원, 신한 41억원, 충북 39억원, 대구 31억원, 경남 28억원
순이다.
유가증권에 투자해 벌어들인 돈은 총 1,0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한은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17개 일반은행들이 올
상반기중 실현한 유가증권 매매익은 1,062억원인데 반해 유가증권매매손은
36억원에 그쳐 유가증권투자를 통해 순수하게 벌어들인 이익이 1,026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규모는 증시가 호황을 누렸던 지난 한햇동안 이들 은행들의
유가증권 순매매익 (매매익에서 매매손을 뺀 것) 이 1,69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비록 반년동안의 실적이지만 전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
은행별 유가증권 순매매익은 제일은행이 동기간중 303억원의 순이익을
실현, 가장 규모가 컸다.
이어 조흥은행은 135억원, 상업 117억원, 한일 106억원, 부산 92억원,
서울신탁 58억원, 신한 41억원, 충북 39억원, 대구 31억원, 경남 28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