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완전히 은퇴키로...군사위주임직은 강택민에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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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고실권자 등소평(85)은 자신이 차지하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당및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임직에서 사임, 이 자리를 강택민 당총서기에게
물려주고 완전히 은퇴키로 했다고 21일 홍콩의 유력지 명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1면 머리기사에서 파리에서 발족된 "민주중국전선"
수비위원회 사무총장 우윤남의 말을 인용, 이같은 내용은 22일에 중공당
중앙정치국이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보는 등소평의 은퇴사실은 "민주중국전선" 수비위원회 관계자가 중국의
정통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및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임직에서 사임, 이 자리를 강택민 당총서기에게
물려주고 완전히 은퇴키로 했다고 21일 홍콩의 유력지 명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1면 머리기사에서 파리에서 발족된 "민주중국전선"
수비위원회 사무총장 우윤남의 말을 인용, 이같은 내용은 22일에 중공당
중앙정치국이 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명보는 등소평의 은퇴사실은 "민주중국전선" 수비위원회 관계자가 중국의
정통한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