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QC활동강화....산업체 제품수준 크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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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의 여파로 자동차유리등 대부분 산업체의 제품수준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매년 11월을 "품질관리의 달" 설정 ***
이에따라 공업진흥청은 부품수급 중소업체의 품질관리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매년 11월 한달을 "품질관리의 달"로 정하고 QC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1일 공진청에 따르면 자동차제품의 경우 A사는 미국자동차품질평가지수인
JD품질지수가 노사분규가 한창인 지난 7월중 125로 분규전인 3월의 98배에
비해 무려 27퐁니트나 상승했다.
JD지수는 클수록 불량들이 높은 것이다.
또 전자부품업체는 노사분규중 평균불량률이 1.7%로 평소때의 1.2%를
크게 상회했고 유리제품업체도 품질종압지수가 노사분규직후 77로 평소
80수준보다 밑돌았다.
공진청은 대부분 산업체의 노사분규기간이 봄에 집중되고 있음을 감안,
매년 11월한달을 "품질관리의 달"로 정하고 노사분규여파로 나타나는
불량률 증가추세를 완화시킬 방침이다.
*** 500중기업체 집중 지도 ***
또한 대기업에 비해 중소수급업체의 품질관리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점을
감안, 500개 중소업체를 선정하여 QC전문가를 통한 품질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부품수급중소업체간의 유기적 품질관리체제 구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중소기업중 QC도입업체는 58%에 불과하며 특히 전사적 품질관리
(TQC)도입업체는 14.7%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공진청은 이어 불량감소를 통한 상품경쟁력제고를 위해 IE(산업공학) VE
(가치공학) TPM(설비보존)등 새로운 관리기법을 확대 보급키로 하고 오는11월
개최되는 QC전국대회에서 이부문과 관련, 우수도입업체를 선정 수상키로했다.
*** QC분임조활동폭도 넓혀 노사협력유도 ***
또한 QC분임조활동을 강화하여 노사관계안정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공진청이 지난 2개월간 691개업체를 대상으로 QC분임조활동과
노사관계에 대한 조사결과 73.7%가 QC분임조활동이 노사관계안정에 기여
한다고 답한데 따른 것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매년 11월을 "품질관리의 달" 설정 ***
이에따라 공업진흥청은 부품수급 중소업체의 품질관리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매년 11월 한달을 "품질관리의 달"로 정하고 QC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1일 공진청에 따르면 자동차제품의 경우 A사는 미국자동차품질평가지수인
JD품질지수가 노사분규가 한창인 지난 7월중 125로 분규전인 3월의 98배에
비해 무려 27퐁니트나 상승했다.
JD지수는 클수록 불량들이 높은 것이다.
또 전자부품업체는 노사분규중 평균불량률이 1.7%로 평소때의 1.2%를
크게 상회했고 유리제품업체도 품질종압지수가 노사분규직후 77로 평소
80수준보다 밑돌았다.
공진청은 대부분 산업체의 노사분규기간이 봄에 집중되고 있음을 감안,
매년 11월한달을 "품질관리의 달"로 정하고 노사분규여파로 나타나는
불량률 증가추세를 완화시킬 방침이다.
*** 500중기업체 집중 지도 ***
또한 대기업에 비해 중소수급업체의 품질관리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점을
감안, 500개 중소업체를 선정하여 QC전문가를 통한 품질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부품수급중소업체간의 유기적 품질관리체제 구축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중소기업중 QC도입업체는 58%에 불과하며 특히 전사적 품질관리
(TQC)도입업체는 14.7%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공진청은 이어 불량감소를 통한 상품경쟁력제고를 위해 IE(산업공학) VE
(가치공학) TPM(설비보존)등 새로운 관리기법을 확대 보급키로 하고 오는11월
개최되는 QC전국대회에서 이부문과 관련, 우수도입업체를 선정 수상키로했다.
*** QC분임조활동폭도 넓혀 노사협력유도 ***
또한 QC분임조활동을 강화하여 노사관계안정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공진청이 지난 2개월간 691개업체를 대상으로 QC분임조활동과
노사관계에 대한 조사결과 73.7%가 QC분임조활동이 노사관계안정에 기여
한다고 답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