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서울외곽으로 이전..박부사령관 국방위국감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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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인해병대부사령관은 22일 "현재 서울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를 오는
92년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전 장소는 수도권외곽에서 수원
근교사이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부사령관은 이날 국방위 감사에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병대
사령부이전에 따른 문제점 등을 현재 합참및 해군본부 등 상급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면서 "올해안에 사령부이전계획 확정과 함께 위치를
결정, 내년중으로 부지를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부사령관은 이날 해병대사령부에 대한 감사에서 현재 미해병사령관의
초청으로 방미중인 최갑진사령관을 대신해 답변했다.
한편 유학성국방위원장은 이날 감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최근 해병이
철통같은 경계태세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많은 북한군인및 민간인을 사살하지
않고 귀순을 가능케 하여 해병의 명예를 드 높인데 대해 국회를 대표,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전 장병이 혼연 일체가 돼 계속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92년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전 장소는 수도권외곽에서 수원
근교사이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부사령관은 이날 국방위 감사에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병대
사령부이전에 따른 문제점 등을 현재 합참및 해군본부 등 상급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면서 "올해안에 사령부이전계획 확정과 함께 위치를
결정, 내년중으로 부지를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박부사령관은 이날 해병대사령부에 대한 감사에서 현재 미해병사령관의
초청으로 방미중인 최갑진사령관을 대신해 답변했다.
한편 유학성국방위원장은 이날 감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최근 해병이
철통같은 경계태세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많은 북한군인및 민간인을 사살하지
않고 귀순을 가능케 하여 해병의 명예를 드 높인데 대해 국회를 대표,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전 장병이 혼연 일체가 돼 계속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