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비경제탄광 폐광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91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동자부는 22일 국회동자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90년66개,
91년42개등 앞으로 2년동안 108개 비경제탄광을 폐광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이에따라 이사업이 종결되는 91년말 이후에는 국내 탄광이 지금의
347개에서 모두 237개가 줄어든 110개만 남게된다.
또 석탄생산능력은 88년말 기준 1,909만톤에서 1,150만톤으로
줄어들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