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지/식음료는 감소 ***
이달들어 철강/운수장비/전자업종등은 신용잔고가 큰폭으로
늘고있으나 음식료/섬유업종등은 신용잔고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럭키증권이 이달들어 21일 현재까지의 업종별 신용융자
잔고동향을 분석한바에 따르면 철강업종은 이기간중 융자잔고가
41.5%늘어나 주요업종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운수장비업종도 24.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운수창고
(19.7%) 전자(13.6%) 조립금속(11.0%) 업종도 10%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업종의 융자잔고가 이처럼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것은 향후장세에서 이들업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낙관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지업종은 같은기간중 융자주식수가 27.8%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식료 (-12.7%) 섬유 (-11.8%) 제약(-10.2%)업종등도
10%이상씩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