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노동조합 (위원장 최홍운)은 올해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23일 상오9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울신문 노조는 지난 7월22일부터 지금까지 23차례에 걸쳐 회사측과
편집국장등 제작3개 국장에 대한 임면동의 및 사후평가제, 사원지주제 등을
놓고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끝내 결렬돼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