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바 주인 괴청년 3명에 난자당해...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2일 하오9시45분께 서울구로구독산1동 288의1 골든벨 스탠드바
앞길에서 이 스탠드바 주인 박정세씨(35)가 괴청년 3명에게 가슴/배/손목
등을 칼로 난자당해 인근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이 스탠드바 부근에서 20여미터 떨어진 남부경찰서 독산파출소 직원들에
따르면 스탠드빠 앞에서 비명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박씨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었다는 것.
이 사건을 목격한 한 여자행인은 경찰에서 "건장한 청년 3명이 박씨를
집당폭행하고 예리한 칼로 전신을 찌른 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스탠드바 직원들에 따르면 박씨는 2년전부터 독산4동 286의 14 대합실
스탠드바를 운영해오다 6개월전 길 맞은편이 있는 골든벨 스탠드바를 인수해
함께 경영해왔다.
경찰은 범인들이 박씨를 잔인하게 난자하는 등 범행수법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조직폭력배 청부폭력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스탠드바 운영을 둘러싸고
박씨에 원한이 있거나 스탠드바 영업권을 노린 조직폭력배들의 범행인 것으로
보고 인근 폭력배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길에서 이 스탠드바 주인 박정세씨(35)가 괴청년 3명에게 가슴/배/손목
등을 칼로 난자당해 인근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이 스탠드바 부근에서 20여미터 떨어진 남부경찰서 독산파출소 직원들에
따르면 스탠드빠 앞에서 비명소리가 나 달려가 보니 박씨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었다는 것.
이 사건을 목격한 한 여자행인은 경찰에서 "건장한 청년 3명이 박씨를
집당폭행하고 예리한 칼로 전신을 찌른 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스탠드바 직원들에 따르면 박씨는 2년전부터 독산4동 286의 14 대합실
스탠드바를 운영해오다 6개월전 길 맞은편이 있는 골든벨 스탠드바를 인수해
함께 경영해왔다.
경찰은 범인들이 박씨를 잔인하게 난자하는 등 범행수법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조직폭력배 청부폭력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스탠드바 운영을 둘러싸고
박씨에 원한이 있거나 스탠드바 영업권을 노린 조직폭력배들의 범행인 것으로
보고 인근 폭력배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