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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입은행자금 5대 기업에 80% 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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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입은행이 전체 대출의 80% 이상을 현대, 대우, 삼성등 3대 그룹에
    집중 지원하고 있어 은행 자체가 일부 소수 재벌의 사금고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수출입은행이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이들 3개
    재벌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대출금은 모두 1조4,563억원으로 이 은행의
    전체 여신 1조8,140억원의 80.3%에 이르고 있다.
    그룹별로는 현대그룹 혼자서만 7,559억원으로 전체의 41.7%로 가장
    많았고 대우그룹도 5,975억원으로 32.9%를 차지했으며 삼성그룹은
    1,029억원으로 5.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그룹은 이밖에도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모두 1,377억원의 지급보증을
    받아내 대출액과 지급보증액을 합한 액수는 무려 1조5,940억원에 이르고
    있다.
    반면 지난 8월말 현재 수출입은행의 대중소기업 여신규모는 518억원으로
    전체의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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