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주총재 여권국감태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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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23일 상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6년만에
부활된 국감이 정부 여당의 무성의한 태도속에서도 연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지난해 대형 이슈중심의 소리나는 감사가 아니라 정책중심감사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한주일간의 국감을 중간평가.
김총재는 "국감은 입법/예산심의와 함께 국회의 3대 기능인데도 불구하고
정부와 민정당은 국감을 전후해 현역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국감자료제출
거부, 수감기관의 무성의 그리고 정부만을 옹호하는 민정당의원들의 태도는
국정감사의 기능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로 봐 6공정권의 5공청산
의지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이 확연하게 드러났다"고 정부 여당에 화살.
*** 평민당 이교성의원조사 5공검찰과 마찬가지 ***
김총재는 특히 검찰의 평민당 이교성의원 조사방침에 대해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지 조사할수 있는 일이지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의원을 오라
가라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며 "지금의 검찰이 5공검찰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비난.
김총재는 박재규의원사건에 대해서도 "당에서 이사건을 철두철미하게 조사
해 적당한 시기에 발표하게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민주당은 박의원사건을
"정치공작"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부활된 국감이 정부 여당의 무성의한 태도속에서도 연일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지난해 대형 이슈중심의 소리나는 감사가 아니라 정책중심감사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한주일간의 국감을 중간평가.
김총재는 "국감은 입법/예산심의와 함께 국회의 3대 기능인데도 불구하고
정부와 민정당은 국감을 전후해 현역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국감자료제출
거부, 수감기관의 무성의 그리고 정부만을 옹호하는 민정당의원들의 태도는
국정감사의 기능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로 봐 6공정권의 5공청산
의지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점이 확연하게 드러났다"고 정부 여당에 화살.
*** 평민당 이교성의원조사 5공검찰과 마찬가지 ***
김총재는 특히 검찰의 평민당 이교성의원 조사방침에 대해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지 조사할수 있는 일이지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의원을 오라
가라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며 "지금의 검찰이 5공검찰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비난.
김총재는 박재규의원사건에 대해서도 "당에서 이사건을 철두철미하게 조사
해 적당한 시기에 발표하게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민주당은 박의원사건을
"정치공작"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