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공위의 문공부 감사에서 최훈의원(평민)은 "지난 3월 노대통령의 중간
평가를 앞두고 문공부가 대통령 인기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하고 "미국의 UIP영화직배에 항의하다 구속된 영화인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박관용의원(민주)은 "AFKN 방송채널의 유선방송 전환에 따른 소요경비를
미국측이 우리측에 부담할 것을 요구해온데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고
물었으며 손주환의원(민정)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북한원전등
불온이념출판물에 대한 근원적 대처방안과 MBC등 일부 언론사 노조파업에
대한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박석무의원(평민)은 "경복궁등 5대 고궁의 매점관리에 문공부 퇴직자들의
친목모임인 "문공회"가 깊은 관련을 맺고 있으면서 막대한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며 이에대한 시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