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2일 AIDS감염자 조기발견 및 전파예방을 위해 오는 10월1일
부터 동성연애자등 AIDS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이 희망할 경우 전액무료로
검사해 주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들이 검사를 원할 경우 본인이 직접 전국보건소나 국립검역소를
찾아가면 가명으로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알선해 주고 그 결과에 대해 비밀을
보장해 주기로 하는 한편 전문진료병원과 연계, 질병진료를 해주고 주기적인
면역검사등을 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