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쉐린그룹", 미국의 2위 타이어업체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럽최대 타이어업체인 프랑스 미쉐린그룹은 미국 2위 타이어회사 유니로얄
굿리치사를 1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미쉐린측이 22일 발표했다.
인수조건은 6억9,000만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유니로얄의 부채 8억
1,000만달러를 떠맡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유니로얄은 인수된 후에도 미쉐린그룹의 자회사로서 독립법인체로
운영된다고 미쉐린은 밝혔다.
*** "굿이어"사와 매출액면에서 맞서게 돼 ***
미쉐린은 유니로얄 굿리치 인수로 세계 최대 타이어업체인 미 굿이어사와
매출액면에서 거의 맞먹게 되었다.
지난해 미쉐린과 유니로얄의 매출액은 각각 87억달러, 22억달러를 기록
했다.
굿이어사는 110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미쉐린그룹의 이번 유니로얄 인수로 굿이어사만이 유일한 미국인 소유의
타이어업체로 남게 되었다.
지난 88년 3월 일본의 브리지스톤사가 당시 제2위 미타이어회사인 파이
어스톤사를 26억달러에 매수했다.
87년에는 미국의 제너럴타이어사가 서독의 콘티넬틀사에 인수되었다.
굿리치사를 1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미쉐린측이 22일 발표했다.
인수조건은 6억9,000만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유니로얄의 부채 8억
1,000만달러를 떠맡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유니로얄은 인수된 후에도 미쉐린그룹의 자회사로서 독립법인체로
운영된다고 미쉐린은 밝혔다.
*** "굿이어"사와 매출액면에서 맞서게 돼 ***
미쉐린은 유니로얄 굿리치 인수로 세계 최대 타이어업체인 미 굿이어사와
매출액면에서 거의 맞먹게 되었다.
지난해 미쉐린과 유니로얄의 매출액은 각각 87억달러, 22억달러를 기록
했다.
굿이어사는 110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미쉐린그룹의 이번 유니로얄 인수로 굿이어사만이 유일한 미국인 소유의
타이어업체로 남게 되었다.
지난 88년 3월 일본의 브리지스톤사가 당시 제2위 미타이어회사인 파이
어스톤사를 26억달러에 매수했다.
87년에는 미국의 제너럴타이어사가 서독의 콘티넬틀사에 인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