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류의 올해수출이 처음목표인 3억5,000만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3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쇄용지 백판지등 종이류수출이 7월말현재
1억 8,41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4% 늘어난데 그쳤다.
또 원자재인 펄프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종이류 가격인하심리가 작용,
외국바이어들이 발주를 지연하고 있어 종이류 수출은 지난해 수준인 3억달러
선에 머물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