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통일방안 실현에 이북도민이 전위역할해야...강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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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국무총리는 24일상오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국가를 중대한 일이 있을때마다 언제나 앞장서 왔던
1,000만 이북도민 여러분은 민족화합과 통일촉진의 큰 디딤돌이 될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실현하는데에도 전위역할을 담당하고 아울러
화합되고 활기찬 모습으로 갈등에 침체되기 쉬운 우리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고 당부.
강총리는 "북한은 우리의 새 통일방안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일단
거부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공산권국가에 마저 밀어닥치고 있는 세계적인
개방과 화해의 물결을 그리고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7,000만 겨레의 열망을
더이상 외면할수 없는 한계상황에 도달하고 있다" 고 지적한뒤 "정부는
앞으로 민족분단 반세기가 되는 향후 10년간이 통일의 길을 열수있는 역사적
시기가 될것을 바라고 있으며 특히 분단 45년째인 내년 광복절까지는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
3만5,000여 이북도민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북출신으로
소위 <신원로그룹> 주도멤버인 강총리와 홍성철 청와대비서실장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북출신 인사들이 출자해 최근 영업을 개시한 동화은행의
안영모 행장도 나와 눈길.
참석, 치사를 통해 "국가를 중대한 일이 있을때마다 언제나 앞장서 왔던
1,000만 이북도민 여러분은 민족화합과 통일촉진의 큰 디딤돌이 될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실현하는데에도 전위역할을 담당하고 아울러
화합되고 활기찬 모습으로 갈등에 침체되기 쉬운 우리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달라"고 당부.
강총리는 "북한은 우리의 새 통일방안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일단
거부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공산권국가에 마저 밀어닥치고 있는 세계적인
개방과 화해의 물결을 그리고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 7,000만 겨레의 열망을
더이상 외면할수 없는 한계상황에 도달하고 있다" 고 지적한뒤 "정부는
앞으로 민족분단 반세기가 되는 향후 10년간이 통일의 길을 열수있는 역사적
시기가 될것을 바라고 있으며 특히 분단 45년째인 내년 광복절까지는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
3만5,000여 이북도민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북출신으로
소위 <신원로그룹> 주도멤버인 강총리와 홍성철 청와대비서실장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북출신 인사들이 출자해 최근 영업을 개시한 동화은행의
안영모 행장도 나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