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한강 추락, 일가족 2명 사망...서울 양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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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오 9시5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대교 중지도 검문소를
100여미터나 지나 합정동 쪽으로 가던 서울7도4742 2.5톤 타이탄트럭
(운전사/한갑수.49)이 철제 다리난간을 부수고 10여미터 아래 물속으로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사 한씨가 숨지고 함께 차에 타고있던 한씨의 장녀
영숙양(24.무직.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신2리 494)이 물속에 빠져
실종됐으며 차녀 명숙양(20.무직)은 사고 순간 차밖으로 튕겨져나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잠수부, 수상안전요원등을 동원 인명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한씨의 사체만 발견, 영숙양은 실종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또 "3차선으로 달리다 갑자기 흔들리면서 다리난간에 부딪쳤다"는
한양의 진술에 따라 한씨가 빗길을 과속으로 운전하다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있다.
100여미터나 지나 합정동 쪽으로 가던 서울7도4742 2.5톤 타이탄트럭
(운전사/한갑수.49)이 철제 다리난간을 부수고 10여미터 아래 물속으로
추락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사 한씨가 숨지고 함께 차에 타고있던 한씨의 장녀
영숙양(24.무직.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신2리 494)이 물속에 빠져
실종됐으며 차녀 명숙양(20.무직)은 사고 순간 차밖으로 튕겨져나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잠수부, 수상안전요원등을 동원 인명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한씨의 사체만 발견, 영숙양은 실종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또 "3차선으로 달리다 갑자기 흔들리면서 다리난간에 부딪쳤다"는
한양의 진술에 따라 한씨가 빗길을 과속으로 운전하다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