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아공, 수장금화 공동인양분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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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22일 130여년전에 남아공희망봉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영국해군 함정 버켄헤드호와 함꼐 수장돼있는 금화
24만달러 (현재 화폐가치 2,300만달러0를 공동으로 인양, 처리키로 합의했다.
피크 보타 남아공 외무장관과 로빈 렌위크 남아공 주재 영국대사 사이에
이날 조인된 협약에 따라 두 나라는 이미 발견된 금화를 똑같이 분배키로
했으며 숨진 군인들의 유해는 인양하지 않고 난파선을 그대로 군인 묘지로
삼기로 했다.
버켄헤드호는 지난 1852년 군인 476명과 20여명의 부녀자와 어린을 태우고
가다 희망봉 근처에서 좌초됐는데 당시 이 배에 탔던 장교들은 휘하 군인들
에게 부녀자와 어린들에 배정된 3척의 구명보트에 타지 말라고 호소,
부녀자와 어린이를 살리고 군인들은 전원이 좌초하는 배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중 445명이 익사햇떤것.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영국해군 함정 버켄헤드호와 함꼐 수장돼있는 금화
24만달러 (현재 화폐가치 2,300만달러0를 공동으로 인양, 처리키로 합의했다.
피크 보타 남아공 외무장관과 로빈 렌위크 남아공 주재 영국대사 사이에
이날 조인된 협약에 따라 두 나라는 이미 발견된 금화를 똑같이 분배키로
했으며 숨진 군인들의 유해는 인양하지 않고 난파선을 그대로 군인 묘지로
삼기로 했다.
버켄헤드호는 지난 1852년 군인 476명과 20여명의 부녀자와 어린을 태우고
가다 희망봉 근처에서 좌초됐는데 당시 이 배에 탔던 장교들은 휘하 군인들
에게 부녀자와 어린들에 배정된 3척의 구명보트에 타지 말라고 호소,
부녀자와 어린이를 살리고 군인들은 전원이 좌초하는 배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중 445명이 익사햇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