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여직원에 손찌검 은행간부 경찰에 구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종로 경찰서는 25일 자신의 업무지시를 거절했다고 부하 여직원을
마구 때린 프랑스계 파리바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알랭 드 상뜨)의 영업부과장
최승일씨(32. 경기도 성남시 은평2동 주공아파트 118의 1408호)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최과장은 지난 1일 상오 10시께 이 은행 영업무 사무실에서 평소 노조활동
에 적극적인 영업부 대부계 여행원 박현옥씨(31. 노조쟁의부장)를 못마땅하게
여겨 오던중 박씨에게 고유업무 영역이 아닌데도 신용장개설 통계자료입력을
요구했으나 박씨가 "입력시킬 자료를 달라"며 신용개설 장부를 덮자 박씨의
멱살을 잡고 손바닥으로 뺨등을 마구 때려 실신시키는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이다.
마구 때린 프랑스계 파리바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알랭 드 상뜨)의 영업부과장
최승일씨(32. 경기도 성남시 은평2동 주공아파트 118의 1408호)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최과장은 지난 1일 상오 10시께 이 은행 영업무 사무실에서 평소 노조활동
에 적극적인 영업부 대부계 여행원 박현옥씨(31. 노조쟁의부장)를 못마땅하게
여겨 오던중 박씨에게 고유업무 영역이 아닌데도 신용장개설 통계자료입력을
요구했으나 박씨가 "입력시킬 자료를 달라"며 신용개설 장부를 덮자 박씨의
멱살을 잡고 손바닥으로 뺨등을 마구 때려 실신시키는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