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인더스트리는 25일 최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제품으로 고분자
새소재인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 수지를 세계 3번째로 개발했다.
미국 일본에 이어 선보인 이 수지는 기존엔지니어링 플라스틱중 내열/
내연성이 뛰어나고 성형가공성도 우수해 자동차 전기 전자 카메라 시계
복사기등 관련제품의 원료로 쓰인다.
이 회사는 지난 86년부터 미국 필립스 트롤리엄사의 PPS관련 특허가 만료
되는 점을 감안, 그동안 15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자체적으로 이를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