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공학이 대형화 및 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경영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새로운 생물공학기법이 중요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서울대 농대에서 개최된 농생물공학 심포지엄에서 허문회 서울대
교수는 "생물공학을 이용한 제2의 녹색혁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교수는 "생물공학의 발전이 육종에 공헌할 수 있는 기술은 조직배양등의
배양기술 및 세포융합 유전자조작등이 있으며 특히 병충, 냉/염해등 각종
재해저항성 유전자 "실용품종으로도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유전공학의 농업에의 응용으로 제2의 녹색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가능성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의 부정적 시각도
있음을 감안, 연구자의 슬기로운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