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임금투쟁"에 해결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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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투쟁을 벌이고있는 증권사중 대우증권과 한양증권에 이어 동서증권이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해 증권사 임금투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동으로 쟁의발생신고서를 제출하고 지난12일부터
임금투쟁에 들어간 14개 증권사중 처음으로 대우증권과 한양증권 노조가 지난
23일 각각 상여금 100% 인상과 함께 증권사 사장단측이 제시한 기본급 5%
인상안을 받아들여 임금협상을 타결했으며 동서증권은 부분파업에 들어간지
하루만인 25일 대우증권과 동일한 내용으로 협상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또한 나머지 증권사중 한신 및 한흥증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증권사
노조들도 사복근무, 지도부 농성등 실력행사를 중지하고 다시 사용자측과
협상을 진행, 조만간 임금협상을 타결지을 전망이어서 당초 우려했던
증권사들의 공동파업 위기는 일단 해소되고 해결의 전망이 밝아졌다.
다만 지난 22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파업신고를 한 유화증권 노조는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경우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증권사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석민 한양증권노조위원장)은 이처럼
증권사들의 공동보조가 깨어지자 처음과는 달리 임금외에 후생/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계속 공동 대응해 나가나 임금투쟁은 각사가 개별적으로 진행하기로
입장을 후퇴했다.
증권사노조들은 증권사사장단이 지난 7월 6일 올해 임금을 기본급만 5%인상
(호봉승급분 포함)하기로 합의한 이후 기본급 13.5% 인상과 특별상여금중
200%를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해 줄것을 요구하며 임금투쟁에 들어갔었다.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해 증권사 임금투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동으로 쟁의발생신고서를 제출하고 지난12일부터
임금투쟁에 들어간 14개 증권사중 처음으로 대우증권과 한양증권 노조가 지난
23일 각각 상여금 100% 인상과 함께 증권사 사장단측이 제시한 기본급 5%
인상안을 받아들여 임금협상을 타결했으며 동서증권은 부분파업에 들어간지
하루만인 25일 대우증권과 동일한 내용으로 협상에 합의했다는 것이다.
또한 나머지 증권사중 한신 및 한흥증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증권사
노조들도 사복근무, 지도부 농성등 실력행사를 중지하고 다시 사용자측과
협상을 진행, 조만간 임금협상을 타결지을 전망이어서 당초 우려했던
증권사들의 공동파업 위기는 일단 해소되고 해결의 전망이 밝아졌다.
다만 지난 22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파업신고를 한 유화증권 노조는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경우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증권사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석민 한양증권노조위원장)은 이처럼
증권사들의 공동보조가 깨어지자 처음과는 달리 임금외에 후생/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계속 공동 대응해 나가나 임금투쟁은 각사가 개별적으로 진행하기로
입장을 후퇴했다.
증권사노조들은 증권사사장단이 지난 7월 6일 올해 임금을 기본급만 5%인상
(호봉승급분 포함)하기로 합의한 이후 기본급 13.5% 인상과 특별상여금중
200%를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해 줄것을 요구하며 임금투쟁에 들어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