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대소경제 늦추지 말아야...퀘일 가이후와의 회담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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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중인 댄 퀘일 미부통령은 25일 서방국가들은 소련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일본관리들은 전했다.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퀘일 부통령은 이날 상오 일본총리
관저에서 가이후 도시키 총리와 1시간 정도의 회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퀘일 부통령과 가이후 총리는 이 회담에서 양국간의 공동 관심사및
중국이나 소련, 폴란드, 헝가리 등의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지도자는 또 양국간의 무역에 있어 나타난 구조적 문제점들에 대한
회담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으며 제3세계에 대한 지원과 마약퇴치 운동,
우주기술 개발, 환경보호 등에 있어서도 공동노력을 취할 것으로 다짐했다.
퀘일 부통령은 또 지난 22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소외무장관 회담
성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소련이 START(전략무기감축회담)의 진행을 우주관련
방위체제 조약과 연계시키겠다고 종전의 주장을 포기한데 대해 자신은 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퀘일 부통령은 마쓰나가 히카루 통산상과 별도의 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분쟁의 타결이 실패할 경우 미의회의 압력이 증대돼 조지부시 미대통령도
정치적으로 곤경에 처할수 있다면서 무역분쟁의 조기 타결을 촉구했다.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일본관리들은 전했다.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퀘일 부통령은 이날 상오 일본총리
관저에서 가이후 도시키 총리와 1시간 정도의 회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퀘일 부통령과 가이후 총리는 이 회담에서 양국간의 공동 관심사및
중국이나 소련, 폴란드, 헝가리 등의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지도자는 또 양국간의 무역에 있어 나타난 구조적 문제점들에 대한
회담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으며 제3세계에 대한 지원과 마약퇴치 운동,
우주기술 개발, 환경보호 등에 있어서도 공동노력을 취할 것으로 다짐했다.
퀘일 부통령은 또 지난 22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소외무장관 회담
성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소련이 START(전략무기감축회담)의 진행을 우주관련
방위체제 조약과 연계시키겠다고 종전의 주장을 포기한데 대해 자신은 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퀘일 부통령은 마쓰나가 히카루 통산상과 별도의 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분쟁의 타결이 실패할 경우 미의회의 압력이 증대돼 조지부시 미대통령도
정치적으로 곤경에 처할수 있다면서 무역분쟁의 조기 타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