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을 방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26일 하오(한국시간 27일 상오)
재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노태우대통령의 방미문제, 통상
문제등 양국현안에 관해 논의한다.
현지공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최장관은 또 론차르 유고외무
장관, 라오 인도외무장관과도 만나 양국간 관계협력증진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최장관은 이날 솔로몬 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를 만나는데
이어 가바 유엔총회의장과도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