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해외동포에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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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6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제70회 전국체육대회및
세계한민족체육대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금년체전에 우리이민사 100년만에
처음 갖게된 한민족체육대회에 참석한 해외동포등을 환영.
노대통령은 "암울했던 식민통치아래인 1920년 처음 열렸던 전국체전이
70년의 역사를 쌓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보람과 시련이었다"면서 "그것은
바로 우리 현대사의 빛과 어둠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체전사를
회고.
노대통령은 "1년전 세계가 놀란 서울올림픽을 성공시킬수 있었던 것도
전국체전 70년 역사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이 바탕이 되었다"면서
"세계의 어디에 있으나 숱한 역경을 헤치고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자존을
드높이며 꿋꿋이 살아가는 해외동포 여러분의 모습으로부터 우리는 기쁨과
더큰 용기를 느끼며 여러분을 맞는 온 국민의 기쁨은 한층 더하고 있다"고
환영.
노대통령은 "이 자리를 빌어 500만 해외동포 여러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 선수 여러분은 땀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명예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선전을 당부.
세계한민족체육대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금년체전에 우리이민사 100년만에
처음 갖게된 한민족체육대회에 참석한 해외동포등을 환영.
노대통령은 "암울했던 식민통치아래인 1920년 처음 열렸던 전국체전이
70년의 역사를 쌓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보람과 시련이었다"면서 "그것은
바로 우리 현대사의 빛과 어둠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체전사를
회고.
노대통령은 "1년전 세계가 놀란 서울올림픽을 성공시킬수 있었던 것도
전국체전 70년 역사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이 바탕이 되었다"면서
"세계의 어디에 있으나 숱한 역경을 헤치고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자존을
드높이며 꿋꿋이 살아가는 해외동포 여러분의 모습으로부터 우리는 기쁨과
더큰 용기를 느끼며 여러분을 맞는 온 국민의 기쁨은 한층 더하고 있다"고
환영.
노대통령은 "이 자리를 빌어 500만 해외동포 여러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 선수 여러분은 땀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명예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선전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