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임예진씨집에 도둑..범인중 1명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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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오 10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우성아파트 7동 1305호
탤런트 임예진씨 (29. 본명 임기희) 집에 20대 여자 한명이 낀 3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 80만원과 싯가 50만원 짜리 금목걸이 한개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다 이중 김성국씨 (30. 무직. 서울동작구 노량진동) 만
지나가던 식당종업원에 붙잡혔다.
임씨에 따르면 이날아침 영화촬영차 의상준비를 하던중 초인종이 울려
현관으로 나가보니 문밖에서 "시골에서 온 남편친구" 라고 대답해 문을
열어주자 범인들이 과도를 들고 들어와 입을 틀어막고 스타킹으로 손을
침대에 묶은뒤 화장대 서랍등을 뒤져 금품을 털어 달아 났다는 것.
범인들이 아파트를 빠져나간뒤 임씨가 손을 풀고 밖으로 뛰어나와 "강도야"
하고 소리를 지르자 부근을 지나가던 제일 식당종업원 윤달석씨 (33) 가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500미터 가량 뒤쫓아가 김씨를 붙잡았다.
임씨는 범인들이 이불을 뒤집어 씌우려하자 빠져 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 범인들이 들고 있던 흉기에 얼굴을 긁히는등 상처를 입고 인근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탤런트 임예진씨 (29. 본명 임기희) 집에 20대 여자 한명이 낀 3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 80만원과 싯가 50만원 짜리 금목걸이 한개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다 이중 김성국씨 (30. 무직. 서울동작구 노량진동) 만
지나가던 식당종업원에 붙잡혔다.
임씨에 따르면 이날아침 영화촬영차 의상준비를 하던중 초인종이 울려
현관으로 나가보니 문밖에서 "시골에서 온 남편친구" 라고 대답해 문을
열어주자 범인들이 과도를 들고 들어와 입을 틀어막고 스타킹으로 손을
침대에 묶은뒤 화장대 서랍등을 뒤져 금품을 털어 달아 났다는 것.
범인들이 아파트를 빠져나간뒤 임씨가 손을 풀고 밖으로 뛰어나와 "강도야"
하고 소리를 지르자 부근을 지나가던 제일 식당종업원 윤달석씨 (33) 가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500미터 가량 뒤쫓아가 김씨를 붙잡았다.
임씨는 범인들이 이불을 뒤집어 씌우려하자 빠져 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 범인들이 들고 있던 흉기에 얼굴을 긁히는등 상처를 입고 인근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