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회교도에 레바논 평화 첫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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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로오 2세는 26일 공개된 사상 최초로 전세계 회교도들에게
보내는 공식 호소문을 통해, 세계인의 방관속에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가고
있는 레바논을 구출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교황은 회교회의 기구 (ICO) 사무총장에게 전달된 전세계 회교도들에
대한 호소문에서 "전세계의 이목은 인명이 존중되지 않고 있는 황폐한 땅
레바논에 쏠리고 있다" 고 전제,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다같은 자녀로서
우리가 어찌 눈앞에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할수 있겠는가" 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또 카톨릭 교도들에게 보내는 별도의 메시지에서
레바논을 위해 떨쳐 일어설것과 레바논을 위한 기도의 날을 갖자고 촉구하고
자신은 이를 위해 레바논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회교도들에 대한 교황이 최초 공식호소문을 포함한 이같은 메시지들은
지난 7일 레바논 휴전발표일을 3일 앞둔 지난 7일 관계자들에게 전달됐으나
이날 뒤늦게 공개됐다.
보내는 공식 호소문을 통해, 세계인의 방관속에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가고
있는 레바논을 구출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교황은 회교회의 기구 (ICO) 사무총장에게 전달된 전세계 회교도들에
대한 호소문에서 "전세계의 이목은 인명이 존중되지 않고 있는 황폐한 땅
레바논에 쏠리고 있다" 고 전제,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다같은 자녀로서
우리가 어찌 눈앞에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할수 있겠는가" 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또 카톨릭 교도들에게 보내는 별도의 메시지에서
레바논을 위해 떨쳐 일어설것과 레바논을 위한 기도의 날을 갖자고 촉구하고
자신은 이를 위해 레바논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회교도들에 대한 교황이 최초 공식호소문을 포함한 이같은 메시지들은
지난 7일 레바논 휴전발표일을 3일 앞둔 지난 7일 관계자들에게 전달됐으나
이날 뒤늦게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