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제 4회 VE (가치공학) 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치공학을 이용, 많은 원가절감을 실현시킨 삼성전기와
기아산업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삼성전관, 대한중기공업, 삼성전자구미공장
삼성종합건설 등이 사업부상을 받았다.
또 팀부문과 개인부문에서도 금성전선중기공장 물레팀 등 7개팀과 6명이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대상을 수상한 삼성전기의 손주인 대표는
특별상인 최고경영자 VE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