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농약공해 심각...작년 사용량 6만7,000여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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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8년 한햇동안 전국의 골프장에서 사용된 농약은 총 6만7,594kg으로
이중에는 맹독성 농약도 1,337kg에 달해 골프장 농약공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성골프장등 일부 골프장은 농경지에서 사용하는 1ha당 연간 사용량인
8.6kg보다 5배가 넘는 연평균 47kg을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환경청이 국감자료로 제출한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실태"에 따르면
농약을 가장 많이 살포한 골프장은 한성 8,235kg을 비롯 한양(4,951kg), 제주
오라(3,315kg), 유성(3,164kg), 정아(3,072kg)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년 1월부터 5월까지의 농약사용량도 총 2만4,173kg이며 그중에는 맹독성
농약이 1,596kg으로 지난해 총 사용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의 골프장은 65개로 새로 인가신청중인 것도 37개나 돼 골프장
농약사용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중에는 맹독성 농약도 1,337kg에 달해 골프장 농약공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성골프장등 일부 골프장은 농경지에서 사용하는 1ha당 연간 사용량인
8.6kg보다 5배가 넘는 연평균 47kg을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환경청이 국감자료로 제출한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실태"에 따르면
농약을 가장 많이 살포한 골프장은 한성 8,235kg을 비롯 한양(4,951kg), 제주
오라(3,315kg), 유성(3,164kg), 정아(3,072kg)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년 1월부터 5월까지의 농약사용량도 총 2만4,173kg이며 그중에는 맹독성
농약이 1,596kg으로 지난해 총 사용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의 골프장은 65개로 새로 인가신청중인 것도 37개나 돼 골프장
농약사용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