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 아주등서 ***
골드스타/BYC등 우리나라 주요 전자/의류등의 상표가 해외에서 도용되는가
하면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어 상표관리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금성사 상표인 골드스타의 경우 영국과 미국 파라
과이 인도등지에서 도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금성사가 최근 미국과 영국의 상표도용회사에 경고장을 발송,
상표도용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페인에서는 국제상사의 프로스펙스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사우디에서는 대만에서 가짜 프로스펙스 상품을 만들어 수출한 모조품이 유통
되고 있다.
백양상표 BYC의 경우에도 사우디와 쿠웨이트에서 상표를 도용, 모조품을
만들어 한국산인 것처럼 수출까지 하고 있다.
*** 현지회사 자사상표로 먼저 등록분쟁 잇달아 ***
한편 대우/현대/금성사/쌍방울등의 상표는 동남아/미주/유럽 각국에서
상표권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현지회사가 국내회사 상표를
자사상표로 먼저 등록하거나 출원함으로써 발생한 분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