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평양에서 "전국실험기구및 교편물전시회"를 열고 각지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2,700종에 4,300점의 실험기구와 교편물을 전시했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 2,700종에 4,300여점 전시 ***
북한의 이 방송은 이날 김일성의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발표5주를 맞아 이 전시회가 개최됐다고 전하면서 여기엔 정무원 위원회/
부산하공장/기업소들에 생산한 2,722종에 4,322점의 실험기구들과 교편물이
전시됐다고 선전했다.
이 방송은 특히 김일성종하대/김책공대등에서 각종 전자계산기를 비롯,
최신 과학기술의 성과들을 교수사업에 도입할수 있는 실험기구장치들을
제작해 전시회에 출품했으며 그밖에 숫자직접회로 종합검사장치/열전기식
총복사계수감장치/자동화계통 집중자료정보 처리장치/모내는 기계의
주행성능 시험장치/전자신음기를 비롯, 각 대학들에게 출품한 실험기구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정무원 교육위원회 최길용위원장과 관계부분
간부들이 다수 참가하는 것으로 이 방송은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