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금미끼 3,500여만원 가로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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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9일 대나무 젓가루등을 인도네시아등지에서 수입,
국내에 판매하면 큰 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3,5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이국원씨(42/오퍼상/서울 동작구 사당동 190-30)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초 이발소에서 알게된 면도사 박모씨
(33/여/관악구 봉천7동)에게 접근, "인도네시아산 고급 대나무 젓가락을
수입, 국내에 판매할 경우 큰돌은 벌수 있으니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1-2개월
안에 3부이자와 원금을 갚아주겠다"며 그자리에서 90만원을 받는등 박씨와
박씨의 동생 남편인 이모씨(44/운전기사/서울성동구 금호동3가)등 2명으로
부터 지난 4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모두 3,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이다.
국내에 판매하면 큰 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3,5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이국원씨(42/오퍼상/서울 동작구 사당동 190-30)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초 이발소에서 알게된 면도사 박모씨
(33/여/관악구 봉천7동)에게 접근, "인도네시아산 고급 대나무 젓가락을
수입, 국내에 판매할 경우 큰돌은 벌수 있으니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1-2개월
안에 3부이자와 원금을 갚아주겠다"며 그자리에서 90만원을 받는등 박씨와
박씨의 동생 남편인 이모씨(44/운전기사/서울성동구 금호동3가)등 2명으로
부터 지난 4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모두 3,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