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주관식 출제 검토...서울시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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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년부터 각과목 20% 범위 내 ***
서울시교위는 29일 오는 91학년도 고입연합고사때부터 각 교과의 20%
범위내에서 주관식문제를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시교위의 이같은 방침은 현행 4지선다형 출제가 수험생들의 사고력을
단순화시키고 자칫 흑백논리를 키워줄수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주관식
출제가 실현될 경우 중학교 교과내용및 학습방법에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교위의 한 관계자는 "현행 4지선다형 출제는 전교조 교사들의 지적에서도
나타났듯이 전인교육 실현면에서 볼때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91학년도에는 고입수험생의 수가 1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주관식 문제의
채점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전인교육 실현 차원에서 주관식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위는 29일 오는 91학년도 고입연합고사때부터 각 교과의 20%
범위내에서 주관식문제를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시교위의 이같은 방침은 현행 4지선다형 출제가 수험생들의 사고력을
단순화시키고 자칫 흑백논리를 키워줄수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으로 주관식
출제가 실현될 경우 중학교 교과내용및 학습방법에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교위의 한 관계자는 "현행 4지선다형 출제는 전교조 교사들의 지적에서도
나타났듯이 전인교육 실현면에서 볼때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91학년도에는 고입수험생의 수가 1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주관식 문제의
채점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전인교육 실현 차원에서 주관식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