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자력 2호기 상업운전 시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발전시설용량 95만KW의 울진원자력 2호기가 본견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30일 한전에 따르면 울진원전 2호기는 미지막 주요공정인 100% 성능시험을
마치고 이날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감으로써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가 9기로
늘어났다.
*** 연간 62억 5,000 만 KWH 전기 생산 ***
울진원전 2호기는 연간 62억 5,000KWH의 전기를 생산, 900만 배럴의
유류대체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에따라 원전의 시설용량 비중은 종래의
33.4% 에서 36.3% 로, 생산전력량 비중은 작년말의 46.9% 에서 53%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 81년 1월 착공한 울진원전 2호기는 그동안 총공사비 1조 596억원에
연이니원 495만명이 투입되었는데 상업운전에 들어간 1호기와 함께 국내
원전설비로는 최초로 프랑스에서 설계및 주기기 공급을 한 가압경수로
형이다.
이 원전은 한전이 사업관리를 주도하여 동아건설이 토건공사 시공부문을
한국중공업이 기전공사를 맡았으며 그밖에도 다수의 국내 제작업체가
참여함으로써 국산화율을 40% 까지 끌어올렸다.
30일 한전에 따르면 울진원전 2호기는 미지막 주요공정인 100% 성능시험을
마치고 이날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감으로써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가 9기로
늘어났다.
*** 연간 62억 5,000 만 KWH 전기 생산 ***
울진원전 2호기는 연간 62억 5,000KWH의 전기를 생산, 900만 배럴의
유류대체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에따라 원전의 시설용량 비중은 종래의
33.4% 에서 36.3% 로, 생산전력량 비중은 작년말의 46.9% 에서 53% 정도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 81년 1월 착공한 울진원전 2호기는 그동안 총공사비 1조 596억원에
연이니원 495만명이 투입되었는데 상업운전에 들어간 1호기와 함께 국내
원전설비로는 최초로 프랑스에서 설계및 주기기 공급을 한 가압경수로
형이다.
이 원전은 한전이 사업관리를 주도하여 동아건설이 토건공사 시공부문을
한국중공업이 기전공사를 맡았으며 그밖에도 다수의 국내 제작업체가
참여함으로써 국산화율을 40% 까지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