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부터 실시되는 약국의료보험에 전국 1만8,355개 약국이
참여한다.
29일 보사부에 따르면 약국의보에 요양기관 신청을 낸 약국은 총 1만8,387
개소로 이 가운데 서류가 미비된 32개소를 제외한 1만8,355개 약국이 약국
의보 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약국은 30일까지 대한약사회를 경유 요양기관지정서가 정식 교부되고
오는 1일부터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조제투약을 받으러 오는 피보험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보험급여 업무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에 서류미비로 지정이 보류된 32개 약국도 개설등록필증등 지정
서류를 보완, 재신청을 낼 경우 요양기관으로 모두 지정받게 된다.
요양취급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6,878개소 <>경기 2,200개소 <>부산 1,713개소 <>대구 1,150개소
<>경남 976개소 <>인천 760개소 <>경북 751개소 <>전북 713개소 <>광주 579개
소 <>전남 573개소 <>충남 498개소 <>충북 450개소 <>강원 430개소 <>제주
149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