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직물업계 수출여건 급격히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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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직물업계의 수출여건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들어 원자재인 생사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으나 주시장인 대일본 수출가격은 오히려 급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출상담이 결렬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 대일쿼터의 소진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다.
*** 생사값 속등불구 제품값 급락 ***
생사가격은 20~22데니어용 3A규격 수입가가 연초 kg에 56.5달러 하던
것이 2/4분기이후 57달러로 뛰었다.
또 국산 로컬가격도 77달러에서 81달러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견직물의 대일수출가격은 2/4분기중 평방미터에 23달러
하던것이 3/4분기후 22.3달러로 떨어진데 이어 최근에는 21달러선까지
내려가고 있다.
특히 선염수직물인 쓰무기의 경우 오더부진으로 수출값이 거의 폭락
사태를 빚고 있다.
2/4분기중 평방미터에 48달러 였던 수출가가 지난달에는 44.7달러로
떨어졌고 이달들어서는 35달러선으로 급락했다.
*** 대일 오더 부진 / 엔화가치 절하 ***
또 거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쿼터 소진율이 8월말 현재 작년
같은기간의 65.4%에 머물고 있다.
홀치기(일반견직물에다 홀치기 가공을 한 제품)부문은 다소 사정이
나은 편으로 2/4분기이후 35달러 안팎에서 수출값이 안정되어 있다.
견직물의 대일수출 여건이 이처럼 나빠지고 있는 까닭은 <>일본이
중국사태의 후유증을 우려, 과다한 재고를 확보해 둔데다 <>엔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업계의 부담가중등이 꼽히고 있다.
평상복용으로 사용되는 쓰무기는 일본인들의 서구식 평상복 선호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업계는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산생사 사용연동제의
탄력적 운용등을 바라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들어 원자재인 생사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으나 주시장인 대일본 수출가격은 오히려 급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출상담이 결렬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 대일쿼터의 소진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다.
*** 생사값 속등불구 제품값 급락 ***
생사가격은 20~22데니어용 3A규격 수입가가 연초 kg에 56.5달러 하던
것이 2/4분기이후 57달러로 뛰었다.
또 국산 로컬가격도 77달러에서 81달러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견직물의 대일수출가격은 2/4분기중 평방미터에 23달러
하던것이 3/4분기후 22.3달러로 떨어진데 이어 최근에는 21달러선까지
내려가고 있다.
특히 선염수직물인 쓰무기의 경우 오더부진으로 수출값이 거의 폭락
사태를 빚고 있다.
2/4분기중 평방미터에 48달러 였던 수출가가 지난달에는 44.7달러로
떨어졌고 이달들어서는 35달러선으로 급락했다.
*** 대일 오더 부진 / 엔화가치 절하 ***
또 거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쿼터 소진율이 8월말 현재 작년
같은기간의 65.4%에 머물고 있다.
홀치기(일반견직물에다 홀치기 가공을 한 제품)부문은 다소 사정이
나은 편으로 2/4분기이후 35달러 안팎에서 수출값이 안정되어 있다.
견직물의 대일수출 여건이 이처럼 나빠지고 있는 까닭은 <>일본이
중국사태의 후유증을 우려, 과다한 재고를 확보해 둔데다 <>엔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업계의 부담가중등이 꼽히고 있다.
평상복용으로 사용되는 쓰무기는 일본인들의 서구식 평상복 선호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업계는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산생사 사용연동제의
탄력적 운용등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