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일 반납 늘어...구로공단 190사, 일부 대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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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로 제주도 설악산등 전국유명관광지가 연휴를 즐기려는 행락인파
로 붐비는 가운데 구로공단과 일부대기업근로자들이 연말 수출목표달성을
위해 휴일반납운동을 전개, 2일부터 정상출근, 생산라인을 가동시키고 있다.
구로공단의 경우 총입주업체의 46%에 이르는 190개업체와 현대 대우
인천제철등 일부 대기업근로자들이 그동안의 노사분규로 가동률이 저조
한데다 추석연휴등으로 생산일수마저 줄어 수출에 큰 차질을 빚게되자 노사
합의로 휴일을 반납, 근무에 임해 "탈서울행락풍속"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대우는 이미 지난달 17일부터 연말까지 일요일반납운동을 벌여 앞으로
남은 기간 무휴일근무제에 들어갔다.
로 붐비는 가운데 구로공단과 일부대기업근로자들이 연말 수출목표달성을
위해 휴일반납운동을 전개, 2일부터 정상출근, 생산라인을 가동시키고 있다.
구로공단의 경우 총입주업체의 46%에 이르는 190개업체와 현대 대우
인천제철등 일부 대기업근로자들이 그동안의 노사분규로 가동률이 저조
한데다 추석연휴등으로 생산일수마저 줄어 수출에 큰 차질을 빚게되자 노사
합의로 휴일을 반납, 근무에 임해 "탈서울행락풍속"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대우는 이미 지난달 17일부터 연말까지 일요일반납운동을 벌여 앞으로
남은 기간 무휴일근무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