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10.03 00:00
수정1989.10.03 00:00
재야노동상담소가 제도권 노동상담소보다 4배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야노동상담소는 전국적으로
총 72개, 노총의 지역노동교육상담소는 1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야노동상담소는 인천 성남 안양등 경기지역이 33개소로 가장 많고 서울
20개소, 마산 5개소, 부산 대구 광주 각 4개소, 울산 2개소등이다.
노총산하상담소는 전국 주요도시와 공단 탄광지역등에 고루 분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