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단속에 힘입어 최저임금위반업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노동부에 따르면 9월말현재 최저임금 위반업체는 23개업체(근로자
507명)로 지난 6월말의 455개업체(8,428명)에 비해 대폭 감소됐다.
23개업체중 15개업체도 이미 7,8월분 임금은 개선했으나 지난 1월부터의
임금을 소급지급치 못한 상태에 있어 실제적으로 최저임금을 주지 못하고
있는 업체는 8개업체(근로자 16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개선업체들은 대부분 섬유, 전자부품, 비금속업종의 종업원 50명미만의
영세업체들이다.
입건된 최저임금위반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아(전북 이리시 영농동 2-5의 31) <>태양금속( " 2-5의 8) <>대왕산업
(대전시 유성구 432의 20) <>대유산업( " 장대동 183) <>보성전자공업( "
동구 대화동 301) <>삼일전자(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간담리 441) <>대진
(의정부시 간음동 674의 5) <>용안전기(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4리)
<>대지완구(경기도 남양주군 와부면 도곡리 85) <>보경섬유공업사(대구시
북구 도원3가 2~6) <>한국강업(충북시 금릉동 187의 8) <>성광전자( "
교현동 132의 1) <>하나전구( " 지현동 606의 1) <>한국콤포캔( "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437) <>서울산업사( " 생극면 송곡리 381) <>코리아그라비아
( " 삼성면 청룡리 산60의 1) <>대흥화학( " 음성읍 평곡리 437) <>평곡산업
( " 454의 2) <>제일전자부품( " 금와읍 부주리) <>동화아드반테스트( "
생극면 병암리) <>유일산업(부산시 북구 삼락동 70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