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화국 들어 안기부가 공안사건과 관련한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한 사람은 문익환목사, 서경원의원, 임수경양등 60명인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안기부는 이날 국회국방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사건별 구속자수는 다음과 같다.
<>전국사상투쟁위사건(88년 2월)=7명 <>싱가포르경유 북한탈출기도
사건(88년 4월)=1명 <>반제파쇼한국민중전선결성사건(88년 4월)=4명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에 포섭된 김성환사건(88년 11월)=1명
<>문익환목사등 밀입북사건(89년4월)=2명 <>이영희 국가보안법위반
사건(89년 4월) = 1명 <>북한으로 탈출을 기도한 황송주사건 (89년
4월) = 1명 <>평화연구소 조성우사건(89년 4월) = 2명 <>경남지역
노동자 좌경의식화사건(89년 6월) = 4명 <>민자통사건 (89년 6월) =
5명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 (89년 6월) = 10명 <>임수경양
밀입북사건 (89년 8월) = 7명 <>한/미연구소 결성기도사건 (89년 8월)
= 5명 <>이적표현물제작, 반포등 사건 (89년 8월) = 3명 <>서독간첩
성낙영연계 홍성담사건 (89년 8월) = 6명 <>평축참가 밀입북기도자
백운해사건 (89년 8월) =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