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는 내년에도 내수가 높은 신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내수공급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뜨거운 판매전이 벌어질것
같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의 자동차내수는 처음으로 100만대
수준에 이를 전망이고 업계는 115만대이상의 공급계획을 마련중
이어서 내수시장의 판매경쟁이 달아오를것 같다.
*** 수출부진 지속될듯 ***
업계는 내년에도 수출환경이 어려울것으로 보고 국내 영업에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업계는 기아의 제2공장(아산)이 연말에 완공되고 대우자동차의
증설과 생산설비의 합리화, 대우조선의 경자동차공장이 내년중에
마무리되어 생산규모가 늘어날것으로 보고 내수공급에 우선을
두는 판매계획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