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공위의 4일 인천시교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삼재의원(민주)
은 성헌고와 인천외국어학교의 해직교사와 관련, 노조탈퇴서를 낸
교사에게 징계조치를 한것은 문교당국의 의도인 선도보다는 징계에
역점을 두었다고 질타.
특히 이날 감사에서 신홍균교육감의 위중문제와 해직교사인 김순래씨
(성헌고)및 김기주씨(외국어학교)등 두 교사의 현장증인 채택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인끝에 50분간 정회사태까지 벌였는데 시교위가
해직교사에 대한 성의있는 대책을 한다는 선에서 일단락.
이날 강의원의 질의에 답하던 선교육감은 강의원의 이름을 강영삼
이라고 부르자 강의원 자신이 강삼재라고 정정해 줘 폭소가 터지기도.
정대철의원은 감사를 마치고 관련자들이 출입하는 출입구로 나와
관계공무원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수고했다고 말을 건네 이번 국정감사장에서
볼수없었던 흐뭇한 광경을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