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과 단독회담 제의...김대중총재 "부통령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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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평민당총재는 4일 5공청산, 토지공개념문제등 정국현안을 타개
하기위해 노태우대통령에게 단독회담을 갖자고 거듭 제의했다.
김총재는 이날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공소취하등의
조치가 선행되면 여야영수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1노3김회담
보다 노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통해 충분히 대화를 갖고 정국의 돌파구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지난 여름 공안정국과정에서 노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제의한 바
있다.
그는 심각한 지역감정을 극복하기위해 현행 대통령제에 부통령제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대통령제보완을 위한 개헌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총재는 또 국정감사에서 허형구법무, 정원식문교, 박철언 정무제1장관과
김기춘 검찰총장의 위증혐의가 뚜렷하다며 이들의 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기위해 노태우대통령에게 단독회담을 갖자고 거듭 제의했다.
김총재는 이날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공소취하등의
조치가 선행되면 여야영수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1노3김회담
보다 노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통해 충분히 대화를 갖고 정국의 돌파구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지난 여름 공안정국과정에서 노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제의한 바
있다.
그는 심각한 지역감정을 극복하기위해 현행 대통령제에 부통령제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대통령제보완을 위한 개헌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총재는 또 국정감사에서 허형구법무, 정원식문교, 박철언 정무제1장관과
김기춘 검찰총장의 위증혐의가 뚜렷하다며 이들의 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