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밤 9명사망/20여명 중화상...사망 더 늘듯 ***
4일밤 8시45분께 전남여천시 화치동 70의1 여천 석유화학단지내
(주)럭키여천공장 강화플라스틱(ABS) 원료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작업중이던 인부 이정준씨(40)등 9명이 숨지고 손순만씨(31)
등 20여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부상자가운데는 심한 화상을 입거나 파편에 맞은 중상자가 많은데다
5일새벽 2시까지 인부 6명의 생사가 확인 되지않아 사망자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생사가 확인안된 6명의 생사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