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사채시장으로 몰린다...금리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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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경색현상을 빚은 은행 단자등 제도금융권과는 달리 명동등
사채시장에서의 할인금리는 뚝 떨어졌다.
5일 명동 사채시장에서 거래된 대기업이 발행한 A급어음관리는 월
1.4~1.45%선을 형성했다.
지난 추석을 전후해 기록했던 월 1.6~1.65%보다 0.2%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B급어음도 월 1.7%안팎에서 할인돼 지난 9월보다 0.3%포인트정도
내렸다.
제도금융권의 자금경색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사채금리가 오히려
내림세를 보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인데 명동사채시장관계자들은
그원인을 증시침체와 토지공개념 확대도입 움직임으로 돈이 사채시장쪽으로
몰려오고 있기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사채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래는 비교적 활기를 보여
종전까지 할인대상이 되지 못했던 소규모 신규상장기업어음이 대량으로
융통되는 양상이다.
사채시장과는 대조적으로 단자사간 콜금리는 추석직전과 마찬가지로
연 18~185%(1일물 기준)를 나타내고 있으나 여유자금 없어 실거래는 거의
없는등 제도금융권의 자금사정은 빡빡한 편이다.
사채시장에서의 할인금리는 뚝 떨어졌다.
5일 명동 사채시장에서 거래된 대기업이 발행한 A급어음관리는 월
1.4~1.45%선을 형성했다.
지난 추석을 전후해 기록했던 월 1.6~1.65%보다 0.2%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B급어음도 월 1.7%안팎에서 할인돼 지난 9월보다 0.3%포인트정도
내렸다.
제도금융권의 자금경색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사채금리가 오히려
내림세를 보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인데 명동사채시장관계자들은
그원인을 증시침체와 토지공개념 확대도입 움직임으로 돈이 사채시장쪽으로
몰려오고 있기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사채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거래는 비교적 활기를 보여
종전까지 할인대상이 되지 못했던 소규모 신규상장기업어음이 대량으로
융통되는 양상이다.
사채시장과는 대조적으로 단자사간 콜금리는 추석직전과 마찬가지로
연 18~185%(1일물 기준)를 나타내고 있으나 여유자금 없어 실거래는 거의
없는등 제도금융권의 자금사정은 빡빡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