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가 90년도 국책과제중 하나로 선정된 상온핵융합 연구는
연구개발의 성공가능성이 매우 낮은것으로 조사됐다.
과기처가 최근 90년도 국책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상온핵융합연구가 총55개 연구과제중 성공가능성이
가장 낮은것으로 평가됐다.
상온핵융합연구에 대한 설문조사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등을 포함해
120명의 전문가들이 응하여 각 항목별로 1점부터 7점까지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견해를 표시했다.
*** 5년후에나 고려할 사항으로 인식돼 ***
상온핵융합연구에 대한 각항목별 점수를 보면 <>국책연구개발사업으로
서의 적합성 4.36점(55개전체과제 평균 5.6점) <>연구개발 내용의 적정성
4.36점(과제평균 5.39점) <>산업체의 공동참여의사 3.42점(과제평균
5.72점) <>연구개발성공가능성 3.59점(과제평균 5.11점)등으로 다른
과제에 비해 모두 낮은 점수를 받는데 그쳤다.
특히 산업계에선 연구개발의 성공가능성을 2.7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주고 있고 산업계의 참여시기도 앞으로 5년이후에나 고려해볼 사항으로
관심권밖으로 돌리고 있다.